바이올리니스트 정 원 영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정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역사상 최고의 거장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레오니드 코간의 수제자 나나 야쉬빌리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정 원영은, 진정한 음악을 찾아내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하여 청중들을 몰입시키는 강렬한 음색의 소유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인 그녀는 비르투오조 야샤 하이페츠의 수제자 김 영근의 제자로서 “귀족적인 완벽함”이란 수식어가 붙는 하이페츠 특유의 견고한 기교를 전수받아 유년시절부터 테크닉의 완성을 이루었다. 부산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졸업 후, 그녀가 가진 잠재적인 음악적 재능의 완성을 위해 유럽문화의 중심지인 독일 유학길에 오른 그녀는,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들의 만장일치로 전문연주자..
